케토 식단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려 체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식단으로, CAR-T 세포의 종양 퇴치 능력을 가장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케토 식단 섭취 후 생성되는 대사산물인 베타-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BHB)가 종양 성장을 억제하고 CAR-T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CAR-T 세포는 포도당 대신 BHB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암 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 연구 결과는 ‘제 66회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출처: http://www.reporterstimes.com/watch.php?c=&v=45594&t=1733893173&act=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