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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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놈 바탕화면


와, 진짜 저희 오빠 노트북 바탕화면 보고 할 말을 잃었어요... 아니, 세상에 수많은 예쁘고 멋진 사진들이 있는데 왜 하필 이런 사진으로 해놨을까요? 그것도 엄청 클로즈업된 타조 얼굴이라니... 볼 때마다 깜짝 놀라고 기분이 묘해져요. 오빠는 이게 뭐가 웃기냐면서 혼자 큭큭대는데, 진짜 제정신인가 싶기도 하고... 혹시 오빠 노트북 바탕화면이 이런 사람 또 있을까요? 아니면 오빠만의 독특한 세계관인 건지 궁금하네요. 덕분에 노트북 켤 때마다 강렬한 인상을 받습니다... 저희 오빠 진짜 병신 같죠...? 하...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진지하게 상담이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