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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철도 감성! 가득 장항선 청소역

청소역은 충남 지역 장항선의 역사적인 역 중 하나로, 1929년 역원 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장항선은 원래 사설 조선경남철도주식회사가 충남선이라는 이름으로 1922년 천안~온양 구간을 개통했으며, 1931년 전 구간이 완전히 개통되었다. 이후 1946년 국유화 정책에 따라 사설 철도가 국유화되었고, 1955년 장항선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청소역은 1958년 보통역으로 승격했으며, 1961년에 지어진 벽돌조 역사로 남아 있다. 당초 인근 마을 이름을 따 ‘진죽역’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청소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장항선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 중 하나로 여전히 간이역으로 사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