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단 11월 한 달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초희소 한정판 모델 5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BMW의 기술력과 감성을 극대화한 컬렉션으로, 모든 모델이 BMW 샵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된다.
이번 에디션에는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을 비롯해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투톤 드라빗 그레이 에디션’, ‘M850i xDrive 그란 쿠페 다크 에메랄드 에디션’, ‘X7 M60i xDrive 건메탈 에디션’, ‘X7 xDrive40d 스페셜 에디션’이 포함됐다.
특히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오는 12월 정식 출시될 신형 M5 투어링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 모델로, 727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305km/h의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무광 프로즌 딥 그레이 컬러와 M 전용 디자인이 적용돼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이 모델은 단 9대 한정, 가격은 1억9090만 원이다.
또한 투톤 외장색으로 고급감을 높인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와, 짙은 초록빛이 매혹적인 ‘M850i 그란 쿠페 다크 에메랄드 에디션’ 등은 각각 10대 한정으로 출시된다. BMW는 “한국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감성과 희소 가치를 담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