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건강
아침에 눈이 번쩍! BBC 의사 추천한 '이것'

상큼한 감귤류 과일이 생각나는 계절, 최근 건강 간식으로 ‘금귤’이 주목받고 있다. 금귤은 흔히 ‘낑깡’이라고 불리는 운향과 상록관목의 열매로, 귤보다 크기가 작고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껍질에는 과육보다 당분과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리모넨이 풍부하며, 뼈와 치아 건강, 혈압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BBC 라디오4의 건강·의학 팟캐스트 진행자 일란성 쌍둥이 의사 잔드와 크리스 반 툴레켄은 금귤을 “아침에 눈을 뜨게 해 주는 과일”이라며 추천했다. 금귤은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와 복부 팽만감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껍질째 먹는 과일이므로 깨끗하게 세척 후 섭취해야 하며, 하루 권장량은 100g(7~8개) 정도가 적절하다. 금귤정과 형태로 섭취할 경우 설탕 함량을 고려해 소량만 먹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