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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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던 상추와 깻잎, 위암 위험 키운다


건강을 위해 매일 섭취하는 깻잎, 상추, 치커리 등 잎채소가 되려 위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닐로 밀폐된 상태로 판매되는 소포장 채소는 보관 과정에서 호흡작용이 억제돼 질산염이 빠르게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장 보관 역시 질산염 분해를 늦추고, 일부 상황에서는 아질산염으로 전환돼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 생성 가능성도 지적된다. 실제로 포장 샐러드 제품 중에서는 100g당 1,500mg의 높은 질산염이 검출된 사례도 보고됐다. 전문가들은 소포장 채소라도 개봉 후 당일 섭취하고, 흐르는 물로 2~3회 세척하며, 생채소보다 데쳐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산소 교환이 가능한 포장을 선택하고 장기 보관을 피하며 소량·자주 소비하는 것이 질산염 노출을 줄이는 핵심 방법으로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