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숨통 트였다’ 한국GM 철수설 잠재우는 美 관세 인하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5%로 인하하면서 현대차그룹과 한국GM이 모두 혜택을 볼 전망이다. 미국 내 한국GM의 한국 생산 차량 수출 비중은 97%에 달하며, 이번 관세 인하로 수출 경쟁력 강화와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CNBC는 GM의 CFO 폴 제이컵슨 발언을 인용해 “한국산 차량 관세 부담이 올해 예상치인 20억 달러에서 크게 낮아질 것”이라며 “내년에는 10억 달러 수준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GM의 미국 판매량은 지난해 40만7000대에서 올해 42만2000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차그룹 역시 관세 인하로 올해 3분기 발생한 약 1조8000억 원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관세 인하는 한·미 무역협상 합의에 따라 11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