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그랜저 독주 끝?” 단종 5년 만에 돌아오는 SM7

국산 대형 세단 시장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르노 SM7이 단종 5년 만에 부활 신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SM7 풀체인지 소식이 확산되며 단순 루머를 넘어 실제 출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특히 현대 그랜저가 준대형 세단 시장을 사실상 독점한 상황에서 SM7의 재등장은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새롭게 포착된 예상 디자인은 대형 헥사곤 그릴과 쿠페형 루프라인 등 기존 국산 세단의 보수적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난 모습으로, 프렌치 감성이 강화된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 역시 하이브리드와 PHEV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쟁 모델 대비 500만 원가량 저렴한 가격이 전망돼 가격 경쟁력 역시 기대된다. 다만 르노코리아는 현재 SM7보다는 쿠페형 SUV ‘오로라2’ 개발에 집중 중이어서 실제 부활 여부는 미지수다. 그럼에도 ‘SM7’이라는 네이밍이 가진 상징성과 소비자 향수는 여전히 강해, 향후 전동화 플래그십 세단 형태로 재탄생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부활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며 그랜저 독주 체제에 균열을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변수로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