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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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한국이라고?” 백패킹 성지로 이름 난 그곳


인천 옹진군의 비밀스러운 섬 ‘굴업도’가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싶은 여행자들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굴업도는 수크령 군락지와 드넓은 해안 사구, 이국적인 바다 풍경이 어우러져 섬 전체가 하나의 대형 캠핑장처럼 느껴지는 백패킹 명소다. 특히 가을철 황금빛으로 물드는 수크령이 장관을 이루며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돼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과거에는 덕적도를 경유해야만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이 낮았지만, 2024년 11월 인천항에서 굴업도로 바로 향하는 직항 노선이 신설되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하루 한 번 운항하는 직항편은 짝수·홀수 날짜에 따라 출항 시간이 달라 사전 확인이 필수다. 예매는 한국해운조합 여객선예매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요금은 평일 약 29,000~30,500원대, 주말은 31,900~33,400원선으로 운영된다. 자연의 야성미와 접근성까지 갖춘 굴업도는 이제 ‘꼭 가봐야 할 섬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