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힐링

여행/힐링

체리블라썸 백도크림 프라푸치노 한국 출시

 
매년 봄마다 분홍빛 설렘을 전하던 스타벅스의 '체리 블라썸' 시즌이 올해는 더욱 특별한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의 주인공은 일본 스타벅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체리 블라썸 백도 크림 프라푸치노'다. 그동안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메뉴'로 입소문이 자자했던 이 음료가 드디어 오는 3월 16일, 국내 매장에서도 정식 출시된다.
 
이번 신메뉴는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벚꽃의 화사함을 닮은 연분홍빛 음료 위에 부드러운 휘핑크림이 올라가며, 그 위에는 귀여운 고양이 귀 모양의 초콜릿 토핑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단순히 예쁜 외형에만 치중한 것은 아니다. 맛의 구성 또한 다층적이다. 달콤하고 향긋한 백도(화이트 피치) 베이스에 은은한 벚꽃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봄의 정취를 입안 가득 선사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독특한 '식감'이다. 음료 하단에는 탱글탱글한 피치 젤리와 부드러운 밀크 푸딩이 깔려 있어, 빨대를 통해 음료를 마실 때마다 쫀득하고 말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의 프라푸치노가 단순히 얼음을 갈아 만든 시원함에 집중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디저트를 먹는 듯한 풍성한 만족감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가격은 톨(Tall) 사이즈 기준 7,700원으로 책정되었다. 다소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한정 메뉴를 국내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SNS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일본에서 검증된 인기 레시피를 한국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봄, 입안에서 피어나는 벚꽃의 향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