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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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필수템! 믹스로 15분 만에 굽는 수제 디저트

 
달콤하고 진한 초콜릿 풍미가 매력적인 브라우니 쿠키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디저트다. 하지만 집에서 직접 쿠키를 구우려 하면 밀가루 계량부터 발효까지 번거로운 과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최근 홈카페족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치트키'로 핫케이크 믹스가 주목받고 있다. 믹스 자체에 이미 적절한 배합의 가루와 팽창제가 포함되어 있어, 몇 가지 재료만 더하면 누구나 손쉽게 '쿠키 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브라우니 쿠키의 핵심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의 대비에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 50g을 부드럽게 풀고 설탕 1큰술을 섞어 크림화한다. 여기에 달걀 1개를 풀어 잘 섞어준 뒤, 쌀 핫케이크 믹스를 체에 내려 주걱으로 가르듯 섞는 것이 포인트다. 반죽이 보슬보슬한 상태가 되면 한 덩어리로 뭉쳐 랩을 씌운 뒤 냉장고에서 10분간 휴지시킨다. 이 과정을 거쳐야 반죽이 안정되어 성형하기 쉬워진다.
 
진한 초코 맛을 내는 초코 반죽 역시 같은 방법으로 준비한다. 쌀 핫케이크 믹스 대신 초코 핫케이크 믹스를 사용하면 된다. 두 가지 반죽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브라우니 쿠키만의 독특한 모양을 만들 차례다. 기본 반죽 약 20g을 얇게 밀어 펴고, 그 가운데에 동그랗게 빚은 초코 반죽 10g을 넣어 감싸준다. 반대로 초코 반죽으로 기본 반죽을 감싸면 또 다른 매력의 쿠키가 탄생한다. 이렇게 성형한 반죽을 평평하게 눌러 모양을 잡은 뒤, 16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간 구워내면 완성이다.
 
완성된 쿠키는 그대로 즐겨도 훌륭하지만,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데코용 초콜릿 펜을 활용하면 특별한 날을 위한 이벤트 쿠키로 변신한다. 할로윈에는 유령 모양을, 크리스마스에는 루돌프나 트리 문양을 그려 넣어 정성을 더할 수 있다. 핫케이크 믹스라는 친숙한 재료로 탄생한 이 고퀄리티 디저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하는 홈메이드 선물이 될 것이다.